안전한 바카라 사이트, 해킹 사고 이후 첫 가입자 순증…257명 늘어
영업 재개 첫날 타사 가입자 대거 탈환 누적 937만명 유심 교체 완료
2025-06-25 이진호 기자
[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해킹 사태 이후 처음으로 SK텔레콤 가입자가 늘어났다
2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T 신규 가입이 재개된 지난 24일 KT와 LG유플러스 가입자 5447명이 SKT로 이동했다. SKT에서 KT와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가입자는 5190명이다. 하루 동안 SKT 가입자 257명이 순증했다.
이는 신규 영업을 앞두고 공격적 마케팅에 나선 영향으로 풀이된다. SKT는 다음달 삼성전자 갤럭시Z 7 시리즈 출시와 단통법 폐지에 맞춰 추가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임봉호 SK텔레콤 MNO사업부장은 24일 브리핑에서 "별도로 마케팅 플랜을 준비하는 상황"이라며 "영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제까지 안전한 바카라 사이트 가입자 937만명이 유심을 교체했다. 24일 하루 유심 교체자는 3만명이다.
안전한 바카라 사이트는 유통망에 영업 재개를 알리는 포스터 부착을 완료했고, 단말기와 유심 재고도 충분히 공급하고 있다.
9월까지는 전국 장애인 및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서비스 2단계를 시행한다. 복지시설 200개소 이상에서 유심 교체 및 스마트폰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