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십토토, 가비아 지분 1.08%p 늘려…지분 14.10%에서 15.18%

14만주 추가 매수, 일반 투자 목적

2025-06-05     AI리포터
[사진:가비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클라우드 전문기업 가비아의 주식을 보유한 멤버십토토매니지먼트(Miri Capital Management LLC)가 지분을 추가 매입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멤버십토토매니지먼트는 일반투자 목적으로 가비아 주식 14만6661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리캐피탈매니지먼트의 가비아 보유 지분은 190만8434주에서 205만5095주로 증가했으며 지분율은 14.10%에서 1.08%포인트 상승한 15.18%를 기록했다.

이번 거래는 멤버십토토매니지먼트와 운용펀드인 더 미리 스트레티직 이머징마켓 펀드(The Miri Strategic Emerging Markets Fund LP)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세부 매입 내역을 보면 멤버십토토매니지먼트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23일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주식을 매입했다. 가장 많은 물량을 매수한 날은 4월 15일로 1만9095주를 주당 2만1684원에 취득했다.

이번 매입에 사용했던 자금 규모는 312억7703만원으로 자기자금 중 투자 펀드 자금으로 조달됐다.

5일 오전 10시 33분 한국거래소 기준, 가비아의 주가는 전일 대비 0.22% 하락한 2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