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엔지니어링 주주 임규선, 주식에볼루션 바카라 연장

최대주주 김창수 대표·특별관계자 합산 담보 수량 늘어

2025-06-04     AI리포터
[사진: 이삭엔지니어링]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마트팩토리 엔지니어링 업체 이삭엔지니어링 김창수 대표의 특별관계자 에볼루션 바카라 주식 수량이 늘고 계약 기간이 연장됐다.

이삭엔지니어링은 4일 공시한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 보고서를 통해 최대주주인 김창수 각자 대표의 특별관계자 주식 관련 에볼루션 바카라 계약이 연장됐다고 밝혔다.

이삭엔지니어링의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는 828만8520주다. 이가운데 김 대표와 특별관계자 4명이 보유한 주식 수는 467만6300주, 지분율은 56.42%다.

이번 공시는 특별관계자인 임규선씨의 주식담보대출 기한 연장과 담보주식수량 변동으로 이뤄졌다. 

김 대표와 특별관계자 김범수, 이명섭, 이광용, 임규선씨는 모두 93만5260주를 직접 보유하고 있다. 각자 지분율이11.28%로 동일하다. 김 대표와 임씨가 총 50만871주에 대한 주식에볼루션 바카라 계약으로 22억원을 대출 중이다.

이들 가운데 김 대표는 지난 4월 23일 NH농협증권과 7만423주(0.85%)에 대한 담보계약을 맺고 6.4%의 이자율로 3억원을 대출하고 있다. 지난달 20일에는 하나증권과 23만2558주(2.81%)에 대한 담보계약을 맺고 6.3%의 이자율로 10억원을 대출했다.

임씨는 지난달 28일 삼성증권과 19만7890주(2.39%)에 대한 담보계약을 맺었다. 기존 대출을 상환하면서 계약상대와 담보주식에 변동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