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하유, 기부벳 면접 서비스 몬스터 TTA ‘기부벳 신뢰성 인증’ 획득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실용 AI 기업 무하유는 자사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 기부벳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부벳 시스템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대화형 기부벳 면접 서비스로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무하유는 몬스터와 함께 AI 서류 평가 서비스 '프리즘'도 제공하고 있다. 프리즘은 자기소개서 내용을 분석해 지원자 직무 적합도와 기업 적합도를 파악해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한다.
신동호 무하유 대표는 "AI 신뢰성이 특히 중요한 채용 분야에서 CAT 인증을 통해 몬스터 설명 가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AI 신뢰성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지속적으로 준수함으로써 기업 고객 및 구직자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채용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