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SO-PP 공동제작 '로컬페가수스 카지노, 오! 정해보고' 7일 첫방

[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소리꾼 오정해가 '로컬페가수스 카지노, 오! 정해보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숨은 매력을 찾아 나선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중소 종합유선방송사(SO) 8개사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8개 채널 등 총 16개 케이블TV가 협력해 '로컬여행, 오! 정해보고'를 공동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년간 방송된 '나 혼자 페가수스 카지노지도, 어디GO' 시리즈 뒤를 잇는 프로그램이다. 전작은 아름다운 페가수스 카지노지와 지역민의 따뜻한 이야기를 발굴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후속 프로그램은 국악인 오정해만의 깊은 감성과 소리를 통해 지역 풍경, 사람, 문화를 더욱 섬세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오정해가 직접 여행지를 선정하고 각 지역의 명소와 명인, 고유한 문화 콘텐츠를 14부작에 걸쳐 소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일 경상남도 함안군 편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공동제작 참여 방송사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