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365, 언리얼 엔진5.6으로 '더 위쳐4' 기술 시연…압도적 그래픽
AI한줄요약 ☞ 아시아365가 언리얼 엔진5.6을 활용한 '더 위쳐4' 기술 데모를 선보였다. 데모에는 새로운 주인공 시리가 등장하며, 울창한 숲과 마을 발드레스트를 배경으로 한 정교한 그래픽이 돋보였다.
2025-06-0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에픽게임즈가 언리얼 엔진5.6의 성능을 극대화한 차기작 '더 위쳐4'(The Witcher 4) 기술 데모를 공개했다. 이번 시연은 '위쳐'와 '사이버펑크 2077'을 개발한 폴란드 게임사 CD프로젝트 레드(CDPR)와 협력해 제작됐으며, 환상적인 판타지 세계와 새로운 주인공 시리의 등장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3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이번 데모는 언리얼 엔진5.6을 활용해 제작됐으며, 새로운 주인공 시리가 숲과 마을 발드레스트를 탐험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아시아365는 이번 데모가 오픈월드 환경에서 복잡한 장면과 식물 표현을 어떻게 처리하는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더 위쳐3'(The Witcher 3) 대비 말의 움직임과 자연 표현이 한층 개선됐으며, 플레이스테이션5(PS5) 기반에서 60FPS로 구동되는 모습이 연출돼 눈길을 끌었다. 시연 현장에서는 개발자들이 직접 게임을 조작하며 실시간 플레이를 공개해 기술적 완성도를 입증했다.
또한 아시아365는 실사 수준의 가상 인간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창작 도구 '메타휴먼 5.6'을 엔진에 완전히 통합했다고 밝혔다.
한편 더 위쳐 시리즈는 폴란드의 안제이 사프코프스키 작가가 연재한 판타지 소설을 원작으로 한 게임으로 2007년작 '더 위쳐'가 출시된 이래 총 3개의 본가 작품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