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찾아가는 락케스'로 슬롯사이트 청춘 무대 지원

2025-06-04     이호정 기자
SOOP은 오는 5일 오후 5시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에서 열리는 실용슬롯사이트과 정기 공연 '사자후'와의 협업을 통해, 올해 3번째 '찾아가는 락케스'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사진: SOOP]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SOOP은 5일 오후 5시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에서 열리는 실용음악과 정기 공연 '사자후'와의 협업을 통해 올해 3번째 '찾아가는 락케스'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락케스(음악 케빈 스크림)'는 SOOP의 'BJ케빈UP'이 진행하는 음악 콘텐츠로, 랩, 국악, 성악 등 장르를 넘나들며 스트리머들과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중 '찾아가는 락케스'는 실용음악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함께 음악 무대를 만들어가는 콘텐츠다. 

SOOP은 지금까지 총 10개 대학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약 400명의 학생들에게 무대에서 자신의 슬롯사이트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누적 3000만원 규모의 슬롯사이트활동지원금도 전달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락케스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SOOP 캠퍼스 슬롯사이트대전'을 통해 실질적인 데뷔 기회를 마련했다. 이 대회에 참가한 호원대학교 실용슬롯사이트과 출신 '희래'는 이후 SOOP에서 스트리머로 정식 활동을 시작해, 음원 '아직'을 발매하고 팬들과의 라이브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락케스는 다양한 학교와의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4월에는 한양여자대학교 실용슬롯사이트과와 함께 스트리머 장지수, 이사호, 배그나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몄고, 5월에는 동원대학교에서 스트리머 덕이형, 권도연이 실용슬롯사이트과 학생들과 듀엣 공연을 선보였다.

한양대 편에서도 스트리머와 학생들이 함께 꾸미는 라이브 무대는 물론, 음악활동지원금을 학과에 전달하며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SOOP은 "하반기에도 더 많은 학교들과의 협업을 통해 음악을 꿈꾸는 이들에게 무대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