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추천 알고리즘 제어 솜사탕토토 확대…유저 주도권 강화
AI한줄요약 ☞ 틱톡이 사용자가 관심 있는 콘텐츠를 직접 조정할 수 있는 ‘토픽 관리’ 솜사탕토토을 전 세계로 확대한다. 이는 스포츠, 여행, 유머, 예술 등 10개 카테고리의 노출 빈도를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다.
2025-06-0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틱톡이 사용자들이 포 유(For You) 피드에서 노출되는 콘텐츠를 직접 조정할 수 있는 '토픽 관리'(Manage Topics) 기능을 전 세계로 확대한다고 3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이 솜사탕토토은 스포츠, 여행, 유머, 창작 예술, 댄스 등 10개 카테고리의 노출 빈도를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도록 해, 특정 콘텐츠가 지나치게 많이 보이는 것을 방지한다. 틱톡은 지난해 미국에서 해당 솜사탕토토에 대한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한 이후, 이번에 글로벌 론칭을 결정했다.
틱톡은 이 설정이 특정 주제를 완전히 차단하는 것은 아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용자의 관심사 변화에 맞춰 추천 빈도를 조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기능은 포유 피드에만 적용되며, 다른 영역의 콘텐츠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설정 방법은 간단하다. 앱 내 설정에서 콘텐츠 선호도, 토픽 관리로 들어가거나, 포유 피드의 게시물에서공유, 왜 이 동영상이 뜨는지, 포유 조정 후 토픽 관리를 선택하면 된다. 이후 각 카테고리의 슬라이더를 조정해 노출 빈도를 설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틱톡은 키워드 필터링 솜사탕토토도 확장하고 있다. 기존에는 특정 키워드만 차단할 수 있었지만, 이제 AI 기반 스마트 필터가 도입돼 입력한 키워드뿐 아니라 관련된 해시태그, 설명, 캡션까지 자동으로 감지해 차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