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래티지 vs. 라이프벳, 비트코인 투자 전략 어떻게 다를까

AI한줄요약 ☞ 스트래티지와 라이프벳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비트코인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비트코인 매거진은 비트코인 중심 금융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보다 유연한 접근 방식을 택했다.

2025-06-04     AI리포터
[사진: 스트래티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와 라이프벳의 상반되는 비트코인 투자 전략에 주목했다.

스트래티지는 2020년부터 비트코인 투자에 뛰어들어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기업 중 하나가 됐다. 스트래티지는 2025년 5월 기준 58만250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장기 보유 전략을 지속하고 있다. 

반면 라이프벳은 시장 최고가에 비트코인을 매도해 자사주를 매입하거나, 인수 자금을 조달하는 등 스트래티지보다 역동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대규모 축적과 보유에 초점을 맞춘 반면, 라이프벳은 보다 다각화된 경로를 택해 비트코인 ​​미디어, 자문 서비스, 대중과 소통하는 기업을 단일 기업 구조로 통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더 많은 자본이 이러한 장기 전략에 유입됨에 따라 스트래티지와 같은 기업을 선두로 장기 자산 배분 및 기업 금융에서 비트코인의 역할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매체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