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핫이슈] 비트소닉카지노 컨퍼런스에 모인 美 주요 인사들...무슨 말 했나
밴스 美 부통령 "암호화폐 규제, 트럼프 행정부 최우선 과제" 美 백악관 암호화폐 총괄 “미국, 비트소닉카지노 매입 가능할 수도” 두나무 이석우 대표 사임...오경석 신임 대표 내정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이번 주 암호화폐(가상자산) 시장의 눈은 글로벌 최대 규모 암호화폐(가상자산) 행사에 참석한 미국 주요 인사들의 입에 쏠렸다. 글로벌 암호화폐 업계 최대 행사인 비트코인 컨퍼런스에 트럼프 대통령의 아들들과 부통령 등 미국 주요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이들은 암호화폐의 미래에 대한 저마다의 의견을 제시했다.
⦁ 비트코인 컨퍼런스 2025 개막…美 BTC 보유 확대 논의 오간다
2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컨퍼런스 2025가 27일부터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컨퍼런스 센터에서 개최됐다.
비트코인 2025 컨퍼런스에서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스테이블코인이 미국 달러의 위협이 아니라 경제적 힘을 강화하는 요소라고 강조했다.
⦁ 밴스 美 부통령 "암호화폐 규제, 트럼프 행정부 최우선 과제"
⦁ 밴스 부통령 "스테이블코인, 미국 경제력 높이는 힘"
28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밴스 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이 미국 달러의 건전성을 위협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 반대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스테이블코인을 미국 경제력을 배가시키는 힘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들들은 비트코인 강세론을 펼쳤다.
⦁ 트럼프 장·차남 "비트코인, 2026년 17만달러 돌파할 것"
2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차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에릭 트럼프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5 컨퍼런스 패널 토론에서 비트코인이 2026년에 17만달러(약 2억3000만원) 이상까지 오를 수 있다고 예측했다.
미국 백악관 인공지능(AI)·암호화폐 책임자인 데이비드 삭스가 정부가 추가로 비트코인 매입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단, 새로운 세금을 부과하거나 국가 부채를 늘리지 않는 ‘예산 중립적’ 방식으로 자금을 확보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美 백악관 암호화폐 총괄 “미국, 비트코인 매입 가능할 수도”
삭스는 비트코인 2025 컨퍼런스에서 제미니 공동 창업자 캐머런·타일러 윙클보스와 대화 중 “상무부 하워드 러트닉 장관이나 재무부 스콧 베슨 장관을 설득해 다른 프로그램에서 예산을 확보한다면 정부가 비트코인을 더 매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이 발의한 비트코인 법(BITCOIN Act)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고 있으며, 백악관 내 전문가 팀이 디지털 자산 관련 법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 트럼프, 100만 BTC 매입 법안 전폭 지지…암호화폐 규제 본격화
2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루미스 상원의원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5 컨퍼런스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비트코인 법을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미국 정부가 5년간 100만 BTC를 확보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와 재무부의 기존 자금을 활용해 예산 부담을 줄이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이 뉴욕금융서비스국(NYDFS)의 암호화폐 사업자 라이선스인 '비트라이선스'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美 뉴욕시장 비트라이선스 폐지 촉구…블록체인 채권 '비트본드' 제안
2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애덤스 시장은 이날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비트코인 컨퍼런스 2025에서 암호화폐 산업을 뉴욕으로 되돌리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뉴욕은 제국을 파괴하는 곳이 아니라 건설하는 곳"이라며 "비트코인을 자유롭게 흐르게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이석우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7월 1일부로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석우 대표는 사임 입장을 밝히면서 “두나무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새로운 도전과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과 함께 개인적인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물러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두나무는 오경석 팬코 대표를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 두나무, 오경석 신임 대표 내정...6월 주총서 의결
오 내정자는 오는 6월 27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 승인을 거쳐 차기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미국 하원 의원들이 암호화폐를 증권이 아닌 상품으로 분류하는' 디지털 자산 시장 명확화(CLARITY) 법안'을 초당적으로 발의했다.
⦁ 증권 아닌 상품?…美 하원, 디지털 자산 관할권 명확화 법안 제안
3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소닉카지노포스트에 따르면 이 법안은 대부분의 암호화폐를 증권법에서 제외하고, 규제 권한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서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로 이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SEC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철회했다.
⦁ 美 SEC, 바이낸스 소송 취하…암호화폐 규제 완화 조짐?
2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소닉카지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번 소송은 2023년 6월 바이낸스 홀딩스, BAM 트레이딩 서비스, BAM 매니지먼트 US 홀딩스, 그리고 창펑 자오 전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를 상대로 한 민사 집행 조치에 관한 것이었다.
트럼프 미디어&테크놀로지 그룹(DJT)이 24억4000만달러 규모 자금 조달을 마무리하며 비트코인(BTC) 매입을 본격화한다고 코인데스크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트럼프 미디어, 24억4000만달러 조달 완료...비트소닉카지노 매입
트럼프 미디어는 5600만주를 주당 25.72달러에 판매하고,전환사채 10억달러를 발행해 50개 기관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유치했다.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 채권자 신탁이 50억달러 이상의 현금과 스테이블코인을 채권자에게 배상하며 암호화폐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 FTX, 50억달러 규모 배상 개시…시장 회복 낙관론 더할까
30일(현지시간) 소닉카지노데스크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FTX 채권자 배상이 강세장을 앞둔 시점에서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FTX가 파산한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의 배상이다.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가 원래 형량보다 4년 이상 앞당겨진 2044년 12월에 출소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 샘 뱅크먼-프리드, 형량 25년→20년 깎였다…2044년 출소
2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2023년 사기 및 공모 등 7건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뱅크먼-프리드는 2024년 3월 110억달러 규모의 사기를 조직한 혐의로 25년형을 선고받았다.
스테이블소닉카지노이 디지털 결제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 스테이블코인 결제 규모 940억달러 돌파…B2B 거래 주도
2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인용한 아르테미스(Artemis)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1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스테이블코인 결제 규모는 940억200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경제 정책을 담당하는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경제성장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스테이블코인 확산에 따라 한국도 법제도 확립 등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안도걸 의원 “스테이블코인 통화주권 측면에서 대응해야”
안도걸 의원은 27일 서울 강남 업비트 라운지에서 열린 가상자산 업계 간담회에 참석해 “가상자산 부문에서 국제적 흐름이 뒤쳐져서는 안 되고 검증된 분야에서는 앞장서서서 나가야 하며 건전한 투자 시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더리움 블록체인이 최근 업그레이드됐지만 네트워크 활동은 기대만큼 증가하지 않았다고 소닉카지노데스크가 JP모건 보고서를 인용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JP모건 "이더리움 업글됐지만 기대 만큼 네트워크 활동 증가 없어"
JP모건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이더리움 업그레이드 이후 일일 거래량과 활성 주소 수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가 30일 위믹스(WEMIX)의 국내 거래소 거래지원 종료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법원은 위믹스가 해킹 사실을 4일간 공시하지 않았고 해킹 원인을 명확히 소명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 위믹스 상폐 가처분 기각…"4일간 공시 지연, 해킹 원인 불명확"
법원은 판결문에서 위믹스의 불성실 공시를 명확히 인정했다. 재판부는 "위믹스는 2025년 2월 28일 14시경 해킹사고 발생 사실을 인지하고 곧바로 해외 거래소에는 알렸지만, 특별한 사정이 없었음에도 국내 거래소들과 이용자들에게는 해킹사고 사실을 공시하지 않다가 4일이 지난 3월 4일 2시경에서야 공시했다"고 밝혔다.
미국 SEC가 스테이킹 보상을 제공하는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ETF) 신청을 공식 접수했다고 3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 美 SEC, 스테이킹 보상 ETF 신청 접수…승인 가능성↑
암호화폐 펀드 운용사 REX 셰어즈와 오스프리 펀드는 이더리움(ETH)과 솔라나(SOL) 기반 스테이킹 ETF를 신청했으며, 해당 상품은 보유 자산의 최소 50%를 스테이킹해 추가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다.
미국 SEC가 솔라나와 이더리움 스테이킹 ETF에 대한 승인 결정을 보류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美 SEC, 솔라나·이더리움 스테이킹 ETF에 기준 미달 지적
보도에 따르면 ETF 제공업체 REX 파이낸셜과 자산운용사 오스프리 펀드가 제출한 등록 수정안에 대해 SEC는 두 펀드를 전통적인 ETF로 인정하지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닥사, DAXA)는 공식 홈페이지에 ‘공시’ 메뉴를 새롭게 마련하고, 기존 공시 기능을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 닥사, 공시 기능 확대 법인 시장 참여 가이드라인 이행 본격화
이번 조치는 금융위원회의 ‘법인 시장참여 로드맵 1단계’에 따라 시행되는 가상자산사업자 및 비영리법인의 가상자산 매도 가이드라인에 발맞춰, 가상자산 시장의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해 정보제공 기능을 강화한 것이다.
6월 1일부터 비영리법인의 가상자산 매도가 허용된 가운데 업비트가 이를 성공적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1일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이 보유한 0.55이더리움(ETH)의 매도를 지원했다. 원화 환산 시, 약 198만원 규모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an)와 블록체인 투자사 해시드, 네이버페이(Npay)는 '부산 시민을 위한 부산 슈퍼앱 웹3 지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해시드·네이버페이와 부산 시민용 웹3 지갑 개발 협력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웹3 지갑(가칭 ‘비단주머니’)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개발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웹 거래소 사용자 환경을 전면 개선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선을 통해 코빗 웹 트레이딩 시스템(WTS)의 사용자인터페이스(UI)가 대폭 재설계됐다. 기존 사용자들의 피드백과 사용 패턴 분석을 기반으로, 보다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투자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